하나은행이 모임 자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 상품 ‘하나모임통장’을 10일 출시했다. 이 통장은 모임 자금을 ‘쓰는 돈’과 ‘모으는 돈’으로 구분해 운영할 수 있으며, 최고 연 2.5%의 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신상품을 통해 고객이 모임의 목적에 따라 자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의 새로운 시도, ‘하나모임통장’ 출시 배경
하나은행은 최근 금융 소비자들의 생활 방식과 자금 운용 패턴의 변화를 반영하여, 공동 자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하나모임통장’을 선보였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성장한 비대면 모임 문화와 소규모 커뮤니티 재정 운영의 필요성이 높아지며, 하나은행은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주목했다. 기존의 단순 공동계좌 형태를 넘어선 이번 상품은, 모임이 가진 특수한 자금 흐름 구조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객은 이 통장을 개설함으로써 모임의 성격에 따라 ‘모으는 돈’과 ‘쓰는 돈’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동호회비나 회식비, 기부금과 같은 자금을 구분해 투명하게 운영함으로써, 회계적 부담을 줄이고 신뢰를 높일 수 있다. 이 기능은 특히 여러 명이 함께 자금을 운용하는 모임에서 회계처리의 불투명함을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개선책으로 평가된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이 상품의 출시가 단순 예금상품을 넘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자금 관리 플랫폼의 진화로 볼 수 있다고 분석한다.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기반으로 모임통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비대면으로 손쉽게 개설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해당 통장은 공동 관리자를 지정하여 거래 내역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모임원 간 신뢰성 있는 금융 생활을 구현할 수 있다.
모임자금 관리의 혁신, ‘쓰는 돈’과 ‘모으는 돈’의 분리
‘하나모임통장’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자금의 목적에 따라 통장을 분리해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그동안 공동 자금을 하나의 계좌에서 운영하며 발생했던 회계 혼선을 줄이고, 명확한 자금 흐름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이다.예를 들어 친목회, 동호회, 학부모회 등 여러 형태의 모임에서는 회비를 걷어 일부는 정기 모임비로 사용하고, 일부는 장기적인 목적(예비비나 기념행사비 등)으로 적립하기도 한다. 하지만 일반 계좌에서는 두 자금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나은행은 이러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모으는 돈’ 계좌에는 최고 연 2.5%의 금리를 적용하고, ‘쓰는 돈’ 계좌는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통장 내 자금 흐름이 투명하게 기록되기 때문에, 모든 모임원이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금 운용의 공정성을 높이며, 누가 언제 어떤 목적으로 돈을 썼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공동계좌가 아닌, ‘스마트 회계 관리 솔루션’의 개념으로 진화한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하나은행은 이 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각종 모임 운영 가이드를 제공하고, 향후 오픈뱅킹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확장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을 밝히며 금융 관리자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맞춤형 지원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하나은행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된다.
신상품으로 본 미래 금융 트렌드와 고객 혜택
이번 하나은행의 모임통장 출시는 단순한 신상품 출시를 넘어, 금융권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공동 자금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사회에서, 투명성과 편의성은 금융 기관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됐다. ‘하나모임통장’은 이를 충족시키면서도 고객 중심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최고 연 2.5%의 금리는 단순히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할 뿐 아니라, 공동 자금을 운영하면서도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가치가 크다. 이는 장기 모임 목표를 가진 단체에 더욱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 개설과 실시간 거래 내역 확인 기능은 MZ세대와 같은 디지털 친화적인 고객층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하나은행은 향후 모임통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공동 목표 저축 챌린지, 모임별 전용 카드, 자동 이체 기반의 정기 관리 기능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단순 예금에서 벗어나, 모임의 목적과 관계성을 강화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결국 ‘하나모임통장’은 개인의 자금 관리에서 공동체 중심의 금융 경험으로 확장되는, 금융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모델이라 할 수 있다. 고객은 투명하고 편리하게 모임 자금을 운영할 수 있으며, 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
결론
하나은행의 ‘하나모임통장’은 모임 자금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혁신적인 금융 상품이다. 최고 연 2.5% 금리 혜택과 더불어, ‘쓰는 돈’과 ‘모으는 돈’을 구분해 운영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구조를 갖췄다. 이를 통해 고객은 불필요한 회계상의 혼선을 줄이고, 모임 내 신뢰를 높일 수 있다.이 상품은 단순한 예금통장을 넘어, 공동체 기반 금융의 미래를 제시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 하나은행은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확장 기능을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모임 자금을 보다 스마트하게 관리하고자 한다면, 지금이 바로 ‘하나모임통장’을 통해 체계적인 자금 운용을 시작할 때다.

